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헤인즈가 맥도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애런 헤인즈(서울 SK)는 29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 출장해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출장으로 헤인즈는 정규시즌 통산 317번째 경기에 나서며 외국인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1위인 조니 맥도웰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3위는 테런스 레더(인천 전자랜드)로 288경기에 나섰다.
2008-2009시즌 서울 삼성 소속으로 한국 무대를 처음 밟은 헤인즈는 이후 울산 모비스, 창원 LG 등을 거처 2012-2013시즌부터 SK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무대에 특화된 외국인 선수라는 평을 들으며 데뷔 이후 경기당 19.4점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이른바 '김민구 사건'으로 인해 비난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국내 프로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다. 올시즌에는 이날 전까지 30경기 나서 경기당 19.97점 8.4리바운드 4.1어시스트.
이날도 헤인즈는 양 팀 최다인 22점(5어시스트 5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제 헤인즈는 새해 첫 날 열리는 부산 kt와의 경기에 출장하면 맥도웰을 넘어 국내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역사에 또 한 획을 긋게 된다.
[애런 헤인즈.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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