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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지갑 강박증을 고백했다.
윤한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 100인과 퀴즈 경쟁을 펼치며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윤한은 "지갑은 항상 깔끔해야 한다"며 "지갑을 절대 깔고 앉지 않고, 안주머니에 넣는다. (지갑에는) 신사임당, 세종대왕 등의 순서로 돈을 반듯하게 꽂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한은 자신의 지갑 안팎이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깨끗하게 써야, 새 돈도 들어온다"며 지갑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윤한이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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