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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소현이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로 고소영을 꼽았다.
박소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 100인과 퀴즈 경쟁을 펼치며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소현은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로 고소영을 꼽으며 "리포터시절 '내일은 사랑'에서 이병헌 상대역이었던 고소영이 두 달 만에 하차를 해서 여주인공을 뽑은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오디션을 봤는데 제일 마지막 순서로 오디션을 보게 됐다. 오디션 당시 드라마 스태프들이 많이 지쳐있었다"며 "아마도 마지막 지원자라서 결국 나를 뽑은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이 출연한 '1대 100'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배우 박소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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