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재계약’ 나바로, 역대 삼성 최고 외인타자 도전

시간2014-12-30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과 다시 손을 잡은 야마이코 나바로.

올 시즌 활약은 대단했다. 125경기서 타율 0.308 31홈런 98타점 25도루. 성적도 좋았지만, 나바로의 최대 장점은 승부처에서의 파괴력. 득점권타율 0.407, 득점권 출루율 0.554로 리그 1위. 전형적 의미의 톱타자는 아니었지만, 적극적 배팅으로 삼성 타선의 위력을 높였다. 결국 삼성의 통합 4연패 일등공신이 됐다. 한국시리즈 MVP에도 선정됐다. 역대 4번째 20홈런-20도루에 성공한 외국인타자.

삼성은 일찌감치 나바로에게 재계약 오퍼를 넣었다. 나바로를 원한다는 진심을 보여줬다. 결국 해를 넘기지 않고 지난 28일 재계약 발표. 2000년 찰스 스미스, 2003년 틸슨 브리또에 이어 역대 삼성 외국인타자 중 재계약한 세번째 케이스. 나바로는 스미스, 브리또를 넘어 역대 삼성 최고 외국인타자에 도전한다.

▲스미스·브리또 아름답지 못한 마무리

역대 삼성 외국인타자 계보를 살펴보면 실패 케이스가 많다. 그래도 스미스와 브리또는 성공한 케이스에 속한다. 스미스는 전형적인 거포. 1999년 123경기서 타율 0.287 40홈런 98타점을 올렸다. 스미스의 40홈런은 역대 삼성 외국인타자들 중에서도 가장 임팩트가 큰 지표. 이승엽과 함께 중심타선의 중량감을 높였다. 삼성은 스미스와 재계약했다.

스미스는 2000년 76경기서 타율 0.274 20홈런 57타점을 올렸다. 표면적 성적은 괜찮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비해 중반 들어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다. 또 삼성은 마운드 보강의 필요성에 따라 스미스를 포기했다. 결국 LG가 스미스를 데려갔다. 스미스는 118경기서 타율 0.288 35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뒤 한국을 떠났다.

브리또는 2000년과 2001년 SK서 성공한 외국인타자였다. 2년 연속 3할을 때린 유격수 요원. 그는 2002년 6-2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다. 첫해 타율은 0.283이었지만, 25홈런 90타점으로 SK 시절보다 더 빼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브리또는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2003년 타율 0.255로 떨어졌고, 20홈런과 58타점으로 파괴력이 뚝 떨어졌다. 시즌 막판 무릎부상을 호소하면서 결국 삼성과의 마무리는 좋지 않았다. 브리또는 이후 SK, 한화를 거쳤지만, 아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나바로 활약 내년에는

나바로의 올 시즌 활약은 스미스, 브리또에게 뒤지지 않았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역대 삼성 최고의 외국인타자가 된다. 이미 나바로는 대구 생활에 무척 만족해했고, 한국야구에도 완벽하게 적응했다. 무엇보다도 시즌 내내 이렇다 할 슬럼프 없이 꾸준하게 활약했다.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면서 큰 경기서도 변함 없이 제 몫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런 꾸준함을 내년에도 보여줄 수 있다면 대성공.

나바로는 내년에도 톱타자와 2루수로 뛸 가능성이 크다. 시즌 초반 외야수 테스트도 했지만, 결국 2루에 자리 잡았다. 나바로 외에 마땅한 톱타자 감도 보이지 않는 상황. 류중일 감독도 나바로의 포지션과 타순을 흔들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도 나바로가 2루를 지키게 되면서 내야 안정효과도 생겼다. 강력한 상위타선의 힘도 유지했고, 기동력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다만, 나바로는 약간의 잔부상을 갖고 있었다. 무릎이 약간 좋지 않은 편이라 수비 스텝이 매우 기민한 편은 아니었다. 물론 세밀한 치료와 준비로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내년에도 부상만 조심한다면 올 시즌보다 성적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 나바로가 2015년 삼성 외국인타자 새역사 창조에 나선다.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