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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KBS 연예대상에 있고, MBC 방송연예대상에 없는 것 [이승길의 하지만]

시간2014-12-30 09:00:03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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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콘서트' 팀이 주역이 된 KBS 연예대상과 코미디 부문 시상이 사라진 MBC 방송연예대상.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개그맨 유재석은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저희를 포함해서 시청률이 안 나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당연히 없어지는 것이지만, 사실 우리 예능의 뿌리는 코미디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오늘 저희 후배들, 동료들이 이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오지랖 넓은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만 더 꿈을 꾸고 무대가 필요한 많은 후배들에게 내년에는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9월 28일 MBC '코미디의 길'이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 마지막 회가 방송된 것은 9월 말이었지만 폐지 사실이 알려진 것은 10월 중순이었다. '코미디의 길'의 마지막에는 그 어떤 공지도 없었다.

일요일 밤 12시 5분이라는 편성 속에 아슬아슬하게 MBC 코미디의 명맥을 이어오던 '코미디의 길'이 사라진 뒤, 시상식에서 MBC 코미디언들의 자리도 사라졌다. 코미디 부문의 수상이 사라진 자리는 뮤직·토크쇼 부문이라는 요상한 타이틀의 상이 차지했고, 매 해 시상식에서 볼 수 있던 신인 개그맨들의 눈물 소감도 자취를 감췄다. 본인부터가 콩트코미디를 선보이던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유재석이 말한 아쉬움은 바로 이 지점이었다.

자연스럽게 지난 27일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을 떠올리게 된다. KBS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과 함께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흔들리는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콘서트'를 이끄는 후배들의 뜨거운 의리였다.

'개그콘서트'에서 출발해 예능으로 영역을 확장한 이들은 코미디 부문뿐만 아니라 쇼오락 부문에서도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정형돈 등의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변함없이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였다.

혹자는 MBC 코미디에 인재가 없다고 쉽게 평하지만 이는 올 한 해 콩트코미디에서 가장 빛난 개그우먼 중 하나인 이국주가 MBC 공채 15기 개그맨이고,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우먼 정명옥이 MBC 공채로서 최근까지도 MBC 코미디 프로그램과 함께 해왔다는 사실을 간과한 지적이다. 인재가 있어도 뛰어놀 공간이 없다면 그는 이름을 알릴 수 없다.

지난 6월 '코미디의 길' 기자간담회 당시 프로그램에 대선배로 함께 하던 개그맨 이홍렬은 "지금 시간대만 아니면 된다. 다들 졸려서 끝까지 못 보는 것 같다. 12시 5분에 시작한다고 하지만 점점 늦어지며 12시 반쯤 시작한다. 다음날 출근하는 사람들에겐 부담이 많다. 보다가 자는 경우도 있고 놓치는 경우도 있다. 요일은 상관없다. 단 지금 시간대는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다"며 일요일 밤 12시 5분이라는 혹독한 편성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했지만 더 좋은 시간대에서 시청자를 만나보겠다는 꿈은 이뤄지지 못했다.

유재석의 말처럼 MBC 코미디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져야한다. 그리고 평가의 기회는 조금은 더 그럴 듯한 라운드 위에서 펼쳐져야 한다. 어쩌면 MBC는 좋은 씨앗을 썩히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열리는 열매는 없다.

[MBC '코미디의 길'(첫 번째)과 2014 KBS 연예대상. 사진 = MBC,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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