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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기술자들' 속 김우빈의 범죄현장이 포착됐다.
30일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속 범죄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5억 봉황상을 빼내기 위해 고층 빌딩을 누비고, 30억원 짜리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보석상 거리에 폭탄을 터뜨리는 것은 물론 1500억이라는 역대급 비즈니스를 위해 인천세관 곳곳을 누비는 등 금액도, 장소도 점점 업그레이드 된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MISSOIN NO.1 5억원을 호가하는 봉황상을 훔쳐라!
업계 최고의 금고털이범 지혁(김우빈)은 영화의 오프닝부터 5억원을 호가하는 봉황상을 훔치기 위해 홀로 작전에 나선다. 실력 좋은 기술자답게 삼엄한 경비를 뚫고 봉황상을 훔쳐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내 보안 요원들에게 발각되고 만다. 쫓기는 신세가 된 지혁은 로프 줄 하나에 의지한 채 고층 건물들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보안 요원들을 손쉽게 따돌린다.
해당 스틸은 지혁의 실력과 배짱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으로 특히 로프 줄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고층 건물 옥상을 누비는 김우빈의 액션 연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MISSOIN NO.2 30억 희귀 다이아몬드를 훔쳐라!
금고털이 기술자, 인력조달 기술자, 서버해킹 기술자까지 각 분야 최고의 기술자들이 드림팀을 이뤘다. 그들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비즈니스는 바로 30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희귀 다이아몬드를 훔쳐내는 것.
큰 판을 위해 모인 기술자들은 사전 조사에 돌입하지만 삼엄한 보안 시스템은 물론 타깃이 된 보석상이 위치한 곳은 보석상들이 즐비한 보석상 밀집 거리로 경비가 철저하고 심지어 경찰서까지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손님으로 가장해 보석상 귀빈실의 금고 위치를 알아내고, 취객 연기까지 불사하며 CCTV 기록까지 조작하는데 성공한다. 세 명의 팀워크가 빛나는 첫 번째 비즈니스로 앞으로 펼쳐질 역대급 범죄 한 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MISSOIN NO.3 인천세관 속에 숨겨진1,500억을 훔쳐라!
보석상 비즈니스를 성공리에 마친 기술자들에 대한 소문이 업계에 파다하게 퍼진다. 이 소문을 들은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그들에게 역대급 비즈니스를 제안한다. 바로 동북아 1급 보안 구역인 인천세관에 잠자고 있는 정치인들의 비자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빼내는 것. 관계자들의 출입만 허가하는 인천세관의 중앙 검문소 출입부터 3톤을 웃도는 현금 1500억을 옮기는 것까지 엄청난 난관의 연속이다.
난공불락의 장소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자들이 펼치는 치밀한 범죄 한 판은 스크린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또 광활한 항만에 위치해 있는 세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의 폭발 신, 수십 대의 카체이싱 신 등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이자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하며 화제를 모은 기대작으로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했다. 지난 24일 개봉 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영화 '기술자들' 스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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