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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시연이 뜨거웠던 자선바자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로 5년째 매년 연말 자선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온 박시연은 지난 2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 바자회 현장을 공개하며 참여해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박시연과 소속사 디딤531, 주얼리 브랜드 엠주(MZUU)가 함께 참여했으며 박시연과 동료 배우들의 소장품, 엠주 주얼리 제품 및 각종 브랜드들의 물품 협찬으로 진행됐다.
판매될 물품을 직접 모으고 가격표를 붙이는 등 바자회 준비부터 모든 과정을 주도해온 박시연은 이날 현장에서도 물품 진열은 물론 손님들에게 물건에 대해 설명하고, 구입한 상품을 직접 포장해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바자회를 찾아온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회를 방불케하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인 요청에도 끝까지 웃으며 응하는 등 박시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바자회 현장을 이끌었다.
박시연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참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바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과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손님분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한다.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와 같은 박시연의 노력으로 하루종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시연. 사진 = 디딤531]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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