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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하동진(54)이 '석방 로비'를 통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동진은 지난 1988년 노래 '선 채로 돌이 되어'로 데뷔해 여러 장의 앨범을 냈다. 지난 2012년 '니옆에'를 발매한 것이 마지막이다.
특히 그 전엔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10대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차례 트로피를 챙기기도 했으며 'SBS 백혈병 소아암협회 수호천사' '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 '글로벌 한민족 평화 홍보대사'등으로 활동하며 선행을 해 충격을 줬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교정공무원들에게 형집행정지를 청탁해주는 등 수감자 석방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하동진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하동진은 지난 2008년 수감 중이던 윤 씨를 형집행정지로 석방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후 실제 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있던 스님 김 모 씨를 윤 씨의 지인 최 모 씨에게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지난 2001년 굿모닝시티 분양 사업을 하면서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분양대금 3700억 원을 가로 챈 혐의로 지난 2005년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6월 만기 출소했다.
[하동진. 사진 = '니옆에, 나니까' 재킷사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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