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14년을 세계랭킹 1위로 마감했다.
2014년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를 통해 30일(한국시각) 최종적으로 발표됐다. 박인비가 10.82점으로 변함 없이 선두를 지켰다. 박인비는 박인비는 2013년 4월 15일부터 지난 5월 27일까지 5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에 시달리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위를 내줬다.
박인비는 후반기에 힘을 냈다. 결국 10월 말 정확히 22주만에 루이스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로 돌아왔다. 이후 박인비는 올 시즌 내내 세계랭킹 1위를 수상했다. 루이스는 리디아 고(캘러웨이)에게 밀리며 3위까지 밀려났다. 리디아 고는 9.80점으로 2위, 루이스는 9.74점으로 3위로 2014시즌을 마감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7.01점으로 4위, 펑샨산(중국)이 6.94점으로 5위,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6.39점으로 6위에 올랐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6.11점으로 7위, 올 시즌 KLPGA서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낸 김효주(롯데)가 6.07점으로 8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서 우승하며 LPGA 첫 승을 거뒀고, 내년 시즌에는 KLPGA와 LPGA를 병행한다.
캐리 웹(호주)이 5.67점으로 9위, 렉시 톰슨(미국)이 5.41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백규정(볼빅)이 4.93점으로 1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안선주(15위, 4.02점), 이미림(3.99점, 16위), 최나연(3.79점, 17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인 한 해였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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