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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방송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영광[MBC연기대상]
2014-12-30 21:46:4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리가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4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MBC연기대상은 사상 최초로 100% 시청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후보로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이유리 등이 올랐다.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의 주인공은 이유리에게 돌아갔다. 드라마 PD협회 주관으로 지상파 3사 드라마 PD 161명이 참여해 수상자가 선정된 상이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녀 연기를 보여주며 '왔다! 장보리' 열풍을 이끌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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