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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KBS·MBC 이어 대상 또 받고싶냐" 질문에 끄덕끄덕 [SBS 연예대상]
2014-12-30 23:54:11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지상파 3사 대상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MC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에서는 '웃찾사-뿌리 없는 나무' 팀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남호연은 관중석에 있는 유재석에게 "KBS에서도 받고 MBC에서도 받았는데 또 받고 싶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카메라에 잡힌 유재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4 SBS 연예대상'은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경규,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호동이 대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유재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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