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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후보' 송윤아·오연서, 최우수연기상 수상 '눈물 펑펑'[MBC연기대상]
2014-12-31 00:29:1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4 MBC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송윤아, 오연서가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4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MBC연기대상은 사상 최초로 100% 시청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후보로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이유리 등이 올랐다.
송윤아는 최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에서 '야경꾼일지'의 정일우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연서는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에서 '왔다! 장보리'의 김지훈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 사람 모두 수상 후 눈물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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