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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90년대 '끝판왕'들의 축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이 오는 2015년 1월 3일 계속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지난 27일 방송에 이어 '토토가'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18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남성듀오 터보부터 가수 김현정, 걸그룹 SES의 무대가 펼쳐져 그 시절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 바 있다.
이어 3일 방송에는 가수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남성듀오 지누션, 그룹 쿨 등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 당시 후반부로 갈수록 가수들과 관객들은 '토토가'의 '타임머신' 콘셉트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무대가 끝났을 때 현장엔 '앙코르'를 외치는 함성이 가득했다.
또 방송에서는 완벽한 1990년대 재현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셀프카메라 '아름다운 TV 얼굴'의 2014년 버전 영상도 소개될 예정이다.
다시 만나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공연 '토토가'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015년 1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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