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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숱한 퇴사설에 휩싸였던 한석준 KBS 아나운서가 결국 KBS미디어로 자리를 옮겨 그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KBS 관계자는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미디어로 발령 났다. 그곳에서 제작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아나운서는 자회사로 인사 발령을 받아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됐지만, 아나운서로서의 활동 역시 쉬지 않고 이어간다는 전언이다.
앞서 한 아나운서는 KBS 퇴사 의사를 밝혔지만, 사측의 만류로 그 같은 결정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8일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에서는 조대현 사장이 직접 "한석준 아나운서는 나가지 않는다"고 못박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정보통' '1대100' 등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석준 KBS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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