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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팝가수 리한나(26)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아 할리우드 연예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할리우드 라이프는 리한나의 임신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가십사이트 미디어테이크아dnt(MediaTakeOut)이 태아를 찍은 초음파사진을 증거로 대고 있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팬들은 미디어테이크아웃이 내놓은 리한나의 자궁에 자리잡은 9주 된 태아 초음파사진을 보고 경악해 하고 있다. 할리우드라이프는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 리하나 임신사진을 분석했다.
'더나은 임신을 위한 똑똑한 산모 가이드(The Smart Mother's Guide to a Better Pregnancy)'란 책의 저자인 린다 버크 갤로웨이 산부인과 박사는 리한나가 임신 9주째라는 미디어테이크아웃의 주장의 오류를 폭로했다. 그는 "사진속의 태아를 보면 임신 중기다. 9주가 아니라 훨씬 더 진전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척추 비슷한게 보이고 탯줄까지 보인다."며 "엉덩이 크기로 보아 임신초기에 볼 수 있는게 아니다"고 밝혔다.
또다른 NYU 랭곤 메디컬 센터의 다니엘 로샨 의사는 "많이 크다. 12주나 13주쯤 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진이 문제가 된 이유는 태아 초음파 사진 아래에 리한나의 본명인 "Fenty. R."(Robyn Fenty)라고 적혀있기 때문. 이 때문에 미디어테이크아웃이 이달초 이 사진이 리한나의 것이라고 보도했고, 타 매체도 이를 전했다.
그러나 이 사진이 포토샵일 가능성이 크다는 중론이다. 리하나측은 아직 이에 대해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리한나. 사진출처 = 리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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