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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배우 신현준의 단독 진행이라는 새로운 파격을 시도한다.
'연예가중계'의 김영도 CP는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새해에는 신현준이 홀로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나선다. 앞서 하차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할 여성 진행자는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2011년 6월부터 MC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박 아나운서가 KBS 개편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홀로 진행을 맡게 됐다.
김영도 CP는 "그간 '연예가중계'는 남자와 여자가 진행하는 방식을 취해왔으나, 새해에는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파격을 감행한 것"이라며 "신현준 혼자서도 충분히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새해에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연예가 중계' 외에도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에서 강호동과 한 팀을 이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우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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