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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가 둘째를 희망했다.
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송은 "(아이가 태어난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진짜 너무 빨리 지나가는게 아쉽다. 주변에서 다 참젖이라고 그러더라"며 "딱 보면 아빠 닮았다고 '아빠네 아빠네'하고 막 그런다. 근데 잘생기고 예쁘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 강원래에 대해 "완전 달라졌다. 아들 낳기 전에는 남편이 집에서 서열 1위였는데 지금은 서열이 꼴찌로 떨어졌다. 지금은 (아들) 선이가 1위, 제가 2위, 남편이 3위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래는 "제 아내는 지금 아마도 하나정도 더 낳아서.. 딸이 아닌 아들이 나오면 안되는데"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송은 "아니다 . 동성이 좋다고 한다. 나는 선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또 한 명 더 갖고 싶다. 근데 그러기엔 내 나이가 너무.."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원래는 "아니다. 노력하면 된다"고 응원했고, 김송은 "정말 아기 낳고 싶다"며 간절한 표정을 지었다.
[강원래, 김송.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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