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4년 마지막 가요 축제 MBC 가요대제전이 31일 밤부터 2015년 1월 1일 새벽까지 개최된다.
31일 오후 8시 55분 시작되는 2014 MBC 가요대제전에는 44팀, 총 170여명의 가수가 총출동해 청·백 두 팀으로 나뉘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MC는 방송인 김성주와 전현무가 청·백팀의 수장을 맡았고, 전날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리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씨스타 멤버 소유도 함께 한다.
무대 오프닝으로는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그리고 프로젝트 아이돌유닛 빅병이 출격한다. 이어 2014년 K-POP에 숨겨있는 비밀을 'B.E.G.I.N'이라는 키워드로 하나씩 풀어갈 예정이다.
또 밴드 넥스트의 최전성기 멤버들이 가수 신성우와 함께 가수 故 신해철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이밖에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는 크러쉬, 자이언티 등과 함께 가요대제전만을 위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아이돌밴드 씨엔블루와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지코는 대선배 가수 태진아와 함께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그룹 엑소의 찬열과 백현, 인피니트 엘이 한 무대에 선 꽃미남 밴드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2014년의 마지막 밤을 지나, 2015년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질 2014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55분에 시작된다.
[故 신해철, 넥스트 보컬 이현섭. 사진 = SOUL MUSEUM]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