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전 국가대표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광복 70년 역사 속에서 가장 기억될 인물로 꼽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최고의 노래로 꼽혔다.
KBS가 최근 10대에서 70대까지 국민 1,000명에게 광복 70년 역사 속 희로애락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을 웃게 만든 '희(喜)'의 순간은 예상대로 '대한민국 광복'이 선정됐다. 우리를 가장 분노케 했던 '로(怒)'의 순간은 '광주민주화 운동'이었고, 국민들이 꼽은 최고의 노래는 '강남스타일'이었으며, 가장 기억될 인물로는 '김연아'가 차지했다.
특히 국민들이 뽑은 광복 70년 최고의 인물로 김연아에 이어 2위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3위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차지했다.
KBS는 이러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5 신년 기획 특별생방송 '광복 70년 미래 30년, 대한민국 100년의 드라마'를 방영한다. 1부 '당신의 드라마는 무엇입니까?', 2부 '한반도 미래 디자인', 3부 '세계가 본 대한민국'으로 나눠 내년 1월 1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부 '당신의 드라마는 무엇입니까?'는 조우종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도균 기타리스트, 장유정 연출가, 배우 김정민이 패널로 출연해 대한민국 광복 70년 희로애락의 설문결과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김도균의 지휘 아래 KBS 특설 무대와 국회, 도라산역, 천안 독립기념관,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여수 엑스포 그리고 제주 오름까지 모두 7개 지역을 휴대전화 영상통화로 연결해 18명의 연주자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국내 최초 휴대전화 영상 합주 형식으로 연주한다.
2부 '한반도 미래 디자인'에서는 박상범 기자와 박지현 아나운서가 MC로 나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문정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 김주형 LG경제원구원장,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전미영 서울대 연구교수가 패널로 합류해 30년 후 2045년 한반도의 미래 모습을 한반도 내부와 외부로 나누어 디자인 해본다.
3부 '세계가 본 대한민국'에서는 이형걸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힐러리 핀첨 성 서울대 국악과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패널로, 김성태 국회의원, 김연자 가수, 안나 예츠 영국 판소리꾼, 임선태 포니 애호가 등이 게스트로 각각 출연해 광복 70년, 세계를 향한 끝없는 개척과 도전의 역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열정과 계획, 그리고 장차 완성될 30년의 드라마를 조망한다.
1부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3부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8시 25분까지 KBS 1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