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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나비(Navi)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나비는 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24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한강 변에서 가슴 절절하게 오열하고 있는 나비의 모습만이 담겨 있어 어떠한 사연을 담고 있는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나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총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쳐 공을 들인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이다.
관계자는 “나비의 더욱 성숙해진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에 나비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08년 디지털 싱글 'I Luv U'로 데뷔했으며 이 후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된 일이야', '집에 안갈래'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오는 6일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나비. 사진 = 신곡 ‘한강 앞에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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