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여자친구에 보고싶다고 징징거렸다" 과거 연애담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과거에는 나도 매번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곤 했다"며 의외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항상 붙어있으려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한 여성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나 역시 그랬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철없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사랑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했던 것 같다. 매번 여자친구에게 보고싶다고 징징거리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시경은 사연에 등장한 남자에게 혼자 있는 시간도 견딜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2일 밤 11시 방송.

[가수 성시경.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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