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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한근섭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 캐스팅됐다.
이미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조연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근섭이 스크린에 이어 '호구의 사랑'으로 브라운관까지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해외 유수 국제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제작중인 영화 '유공자'와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연애담'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근섭은 '호구의 사랑'에 출연이 확정됐다.
소속사 비밀결사단 측은 "남자주인공 호구(최우식)의 단짝친구로, 톡톡 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3일부터 첫 촬영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한근섭은 지난해 영화 '비치 하트 애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족구왕', '애도기간', '고백' 등 10여 개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일리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한근섭. 사진 = 비밀결사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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