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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만식과 아이돌 인피니트 동우가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 합류해 혹독한 대서양 생존을 시작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동시에 맞닿은 나라 코스타리카, 아레날 화산지대에 이어 다마스섬까지 코스타리카 서쪽의 태평양 생존을 모두 마친 병만족은 신입 멤버인 배우 정만식과 인피니트 동우가 합류한 뒤 코스타리카의 동쪽으로 가는 대서양 생존로드를 시작했다.
그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험준한 산세와 거친 물살을 자랑하는 파쿠아레 강이었다. 병만족은 카리브해까지 무려 108km 이어져 있는 이 강을 따라 직접 노를 저어서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해 인디오의 전통을 이어받아 에코생존을 하고 있는 에코 패밀리를 만났다.
정만식은 기존의 거친 이미지와는 달리 수다를 좋아하고 예능감 충만한 모습으로 병만족의 마음을 샀다. 또 동우는 쉴 새 없이 춤을 추고 노래하며 동물과 교감하기 위해 동물 소리를 내 정만식과 유쾌한 생존 시너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만식과 동우가 새 멤버로 합류한 첫 대서양 로드는 2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공개된다.
[인피니트 동우(왼쪽) 정만식.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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