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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쇼트트랙 유망주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15 전국 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겸하며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 선발전인 만큼 참가 자격도 만14세~19세(1995년 7월~2000년 7월생)로 제한된다.
참가 선수 중 중학생과 소속팀이 없는 일반인은 2014 전국남녀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회장배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선수만 출전 가능하고, 고등학생은 해당 대회 결승 진출자로 출전 자격이 제한된다. 단 현재 대학팀 및 실업팀 소속 선수는 나이 제한만 충족되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500m와 1000m, 1500m, 1500 슈퍼파이널이 진행되며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표는 남녀 각 5명씩 선발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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