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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200일 기념일을 맞이해 가상 남편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최근 촬영에서 유라는 홍종현이 아내에게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시킬 수 있는 '아내 이용권'을 주면서 자신을 리본으로 묶어서 선물했다.
200일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라는 홍종현의 지인들을 수소문해 홍종현이 호두파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몰래 준비했다. 커플운동화도 선물로 마련했다.
유라는 신발을 선물하면 상대방이 도망간다는 속설은 "우리 커플에게는 없는 일"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홍종현은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함께 200일을 자축했다.
이 밖에 유라는 신혼집이 너무 춥다고 홍종현에게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자고 졸랐다. 이에 홍종현은 유라가 의외로 남자 능력 보는 여자였다며 놀렸다.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모델 겸 배우 홍종현(왼쪽),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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