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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우빈의 '기술자들', 19禁 영화 된다면? [비하인드 스토리]

시간2015-01-02 15:12:3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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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5세 이상 관람가인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원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인물은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 김홍선 감독은 전작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이점을 살려 장기밀매 소재를 잔혹하면서도 충격적으로 그려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런 김홍선 감독이기에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인 '기술자들'을 청소년 관람불가로 그려냈으면 어땠을까 싶은 궁금증이 드는 것도 사실. 실제 '기술자들'에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만한 장면들이 꽤 있었다는 후문이다. 시나리오상에는 있었지만 실제 촬영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던 투견장 신도 그 중 하나다.

김홍선 감독은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투견장 신을 찍기 위해 장소 섭외도 다 끝내 좋은 상태였다. 해운대 폐수영장이었는데 장소도 좋았다. 투견을 하고 있는데 이실장(임주환)이 기술자들을 데리러 오는 신이었다"며 "등급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찍지 않고 미뤄놨던 신이었다. 결과적으로 안 찍어서 다행이다. 아쉽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투견장으로 기술자들을 찾으러 온 임주환은 "기술자가 누구십니까?"라고 물으며 잔인하게 한 사람, 한 사람을 해치운다. 특히 칼로 아킬레스건을 찢는 등 냉혹한 이실장의 진면목을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이었다. 여기에 잔혹함이 물든 투견장 모습까지. '기술자들'을 더욱 쫄깃하게 보여줄 수 있는 신이기도 했다. 하지만 '기술자들'은 애초 15세 이상 관람가에 맞춰 기획된 영화였고, 아무리 탐이 나는 신이라도 적지 않은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투견장 신을 찍는 건 비효율 적이었다.

임주환 역시 마이데일리에 "투견장 신을 찍으려면 하루를 다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보조출연자도 많아야 했고 투견도 나와야 했다. 이런 것과 장소적인 부분을 따져 봐도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야 했다"며 "실장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나에게 가장 큰 신이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촬영을 강행하자고) 고집을 부릴 일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자들'에는 등급을 고려해 통편집되거나 짧게 들어간 신들도 있다. 특히 조윤희와 김우빈의 신들이 그랬다. 조윤희는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통편집됐다. 바디라인이 예쁜 조윤희인 만큼 섹시하게 그려졌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섹시한 게 문제였던 것. 여기에 김우빈의 샤워신은 촬영분에 비해 짧게 담겼다고.

극 중 전설적인 악인 조사장 역을 맡은 김영철의 공사장 신도 등급을 위해 수위가 조절된 장면. 조사장이 회계사를 잔혹하게 때리며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지만 이 역시 너무 잔인하다 여겨질 수 있는 부분들이 편집됐다.

여기에 극 중 골초로 설정된 종배 역의 이현우가 담배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라든지 임주환이 싸움을 하던 중 수하의 품에서 무기를 꺼내 상대방을 가격하는 장면들이 편집되거나 등급을 고려해 촬영되지 않았다.

김홍선 감독은 "부분적으로 이 정도면 청소년 관람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찍어 놓은 것들이 있다. 시간과 돈이 많이 안 드는 장면들은 혹시 몰라 찍어 놨다"고 설명하며 여러 컷 중 수위가 더 낮은 장면들을 영화 속에서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도 센 부분들을 좋아하는데 그런 것들을 억누르고 (15세 이상 관람가로) 도전을 해본 것"이라고 말해 청불 등급으로 완성됐을 가상의 '19금 기술자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에개봉한 '기술자들'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력을 과시했으며 2일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영화 '기술자들' 스틸.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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