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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이 오는 시즌3로 돌아온다.
2일 엠넷 측은 “‘댄싱9’이 오는 4월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3는 기존과는 전혀 다르게 시즌 1, 2를 통해 각각 한 번씩 우승컵을 차지한 레드윙즈, 블루아이의 정예 멤버들이 모여 더욱 치열한 대결을 통해 진정한 우승 팀을 가리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식지 않는 춤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댄싱9’이 시즌3로 새롭게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3는 2013년 시즌1의 우승팀인 '레드윙즈'와 2014년 시즌2 우승팀인 '블루아이'가 각 팀의 정예멤버를 선발해 진정한 우승팀을 가린다는 점에서 지난 시즌과는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시즌3에 출연하는 각 팀의 정예멤버는 100% 시청자의 선택으로 선발된다. 엠넷은 5일 오후 1시 ‘댄싱9’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총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댄싱9’ 시즌 3의 연출을 맡은 이영주 PD는 "각각 한 번씩 우승을 차지했던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의 최종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치열한 춤 대결이 예상된다"며 "특히 시즌 3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춤을 사랑하는 연예인, 셀러브리티와의 합동 무대부터 마술,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 무대 그리고 기존 멤버를 위협할만한 국내외 숨은 춤꾼들이 각 팀의 히든카드로 깜짝 등장을 예고 하고 있어, 단순한 춤의 대결이 아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파격적인 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PD는 “100% 온라인 투표로 정예멤버를 결정하는 만큼 시즌3는 시청자들의 참여도가 무척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를 승리로 이끌 정예멤버를 선발하는 이번 투표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엠넷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3는 오는 4월 방송된다.
['댄싱9' 포스터. 사진 = 엠넷]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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