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015년 첫 방송을 특별하게 꾸몄다.
지난달 16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MC 유희열은 진행 7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스케치북' MC를 맡은 이유가 더 많은 분들에게 라디오에서처럼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새해 첫 방송을 맞이해 정서적인 고향이자 가장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라디오 형식으로 오늘 녹화를 준비했다"고 말해 방청객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방청객들은 라디오처럼 실시간 메시지로 녹화에 참여했다. 뮤지션들과 유희열을 향한 다양하고 톡톡 튀는 메시지들이 등장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녹화가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라디오 형식으로 꾸며진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고상지밴드, 선우정아, 김태우, 버즈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오는 2일 밤 12시 15분 방송.
[라디오 형식으로 꾸며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현장 모습.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