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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새로운 MC로 나선다고 2일 MBC가 밝혔다.
3일 방송부터 하차한 가수 양희은, 방송인 김나영의 뒤를 이어 신보라가 배우 김호진, 차예린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신보라는 최근 촬영에서 매끄럽고 유쾌한 진행 솜씨를 보여주며 NG 없이 완벽하게 마쳐 제작진의 환호를 받았다.
신보라가 합류한 새로운 '찾아라! 맛있는 TV'는 3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개그우먼 신보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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