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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인피니트와 베스티가 '이웃집 찰스'를 위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두 그룹 멤버들은 오는 6일 첫 방송될 KBS 1TV '이웃집 찰스'의 특별한 친구들 아노, 줄리아, 아델리아를 직접 소개했다.
한국의 문화가 아직 낯설고 어려운 주한 외국인들의 고군분투 적응기를 그린 '이웃집 찰스'의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kbscharles)에는 인피니트가 화곡동 베컴인 크레페 메이커 아노를, 베스티가 이탈리아 셰프이자 초보 며느리 줄리아와 대기업에 입사한 러시안 '미생' 아델리아를 소개 하는 영상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그룹은 "주변에 있는 외국인 친구를 소개해 주세요" "아델리아처럼 한국에 잘 정착하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라는 코멘트로 외국인 참여자들을 공개적으로 모집 하고 있어 시청자들과 외국인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각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짤막한 한국에서의 생활 모습까지 담겨있는 영상은 본 방송에서 등장할 세 이방인의 리얼 한국 적응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인피니트와 베스티의 지원사격을 받은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 아노, 줄리아, 아델리아의 리얼 적응기는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KBS 1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웃집 찰스' 주인공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인피니트와 베스티. 사진 = KBS 1TV '이웃집 찰스' 페이스북 영상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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