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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울산의 미드필더 이호(30)가 상하이 구단과 입단 협상을 진행했으며 최종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텅쉰 스포츠는 2일 "한국의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호가 지난 해 12월 31일 상하이를 찾아 현지 명문 상하이 선화 그린랜드와 구체적인 입단 협상을 가졌으며 체류기간이 길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현지 매체는 '이호가 현재 자유계약 선수의 몸이라고 전하고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활약했던 한국 대표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능력과 대회 출전 경험이 풍부해서 그의 선화 입단은 상하이 선화의 수비 진영의 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 매체는 '이호가 1일 간 체류 뒤 상하이를 떠났기 때문에 이호가 상하이 선화의 아시아 용병으로 최종 입단이 성사될 것인가 여부를 중국 현지에서는 현재 관망 중'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선화에서는 앞서 일본 히로시마 구단 출신의 한국 축구선수 황석호의 영입에 크게 공을 들인 바 있으며 황석호가 지난 해 12월 상하이를 찾았지만 최종 영입이 성사되지 못한 전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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