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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병원에서 살 때문에 겪은 황당한 경험을 밝혔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 출연한 김숙은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엉덩이 주사를 맞으라고 해서 옷을 내리려는데, 그 순간 허리에 주사바늘이 꽂혀 깜짝 놀랐다. 간호사가 허리 살이 엉덩이인 줄 알고 주사를 놔 버렸다"고 고백했다.
뱃살을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김숙은 "뱃살 빼려고 한의원에서 전기분해 침을 맞았는데, 집에 갈 때까지 전기가 오길래 효과가 좋구나 싶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침을 하나 꽂은 채로 왔더라"며 웃지 못할 경험도 털어놨다.
이 밖에 녹화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와 왕혜문 한의사와 정주호 트레이너,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은정 정신과 전문의 등이 복부비만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뱃살 빼는 방법을 소개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
[개그우먼 김숙.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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