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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둘째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 그리고 딸 추사랑은 일출을 기다리며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소원을 이야기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추사랑은 해맑은 표정으로 "태양을 사고 싶다"는 엉뚱한 바람을 말했고, 추성훈은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고 되물었다.
또 야노 시호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며 추사랑의 동생에 대한 바람을 얘기했다.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막혀 둘째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관계로 4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추사랑, 추성훈, 야노시호(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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