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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치마가 찢어지고도 박장대소를 터트리는 긍정소녀의 면모를 보였다.
2일 밤 방송된 JTBC 신년특집기획 '2015 행복을 부탁해'에서는 뉴스부터 예능, 드라마 등 JTBC 프로그램의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촬영장의 모습도 담겼다. 극중 이예희 역을 맡은 혜리는 넘어지는 장면을 촬영하다 치마 한 쪽이 완전히 찢어지는 돌발상황을 겪고 말았다.
하지만 난감할 법한 상황에도 혜리는 특유의 우렁찬 웃음을 터트리며 "진짜 대박. 어떻게 치마가 찢어지지?"고 반응했다.
또 옷핀으로 응급처치를 마친 뒤에는 스태프에게 치마의 상태를 보이며 "나 액션배우인가봐"라는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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