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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민우혁(32)과 걸그룹 LPG 출신 이세미(31) 부부가 득남했다.
3일 오후 민우혁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세미가 오늘 오전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민우혁은 출산 이후 이세미와 함께 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초부터 좋은 일이 기쁘다고 하더라"고 민우혁의 반응을 덧붙였다.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는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2012년 11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세미는 지난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뒤 2005년 LPG 2기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NS홈쇼핑의 쇼호스트로 변신해 제 2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민우혁은 지난 2007년 그룹 포코스로 데뷔했고 군 제대 후 연기자로 전향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등에 출연했다.
[배우 민우혁(왼쪽)과 LPG 출신 이세미 부부.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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