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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가상 남편인 모델 겸 배우 홍종현에게 "첫사랑 얘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홍종현이 말을 아꼈다.
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홍종현, 유라 가상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첫눈에 대한 대화 중 유라는 "첫눈, 첫사랑 기준이 애매하다. 오빠는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홍종현은 "처음 만났다고 첫사랑은 아니다"고 했다. 유라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다가 유라는 홍종현이 휴대폰을 바라보며 혼자 미소 짓자 갑자기 "첫사랑 얘기해줘"라고 요청했다. 홍종현은 "진짜? 듣고 나면 심경의 변화가 클텐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럼에도 유라는 "고등학생 때냐?"라며 거듭 재촉했다. 홍종현이 말하지 않으려고 하자 유라는 "근데 나는 진짜 신경 안 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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