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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 뜻밖의 복병에 오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신년을 맞아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담율 가족은 걸그룹 시크릿 멤버 효성, 하나와 함께 겨울 눈밭에서 시간을 보냈다. 누나들이 좋은 듯 담율은 평소보다 더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상남자처럼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때 눈밭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담율은 달려가 손을 가져다댔다. 하지만 그것은 개똥이었다. 김정민과 시크릿 멤버들은 웃음이 터진 채 황급히 담율의 손을 닦았지만, 담율은 억울한 듯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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