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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엄태웅이 누나 엄정화의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4일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엄정화의 인스타그램 글을 리트윗하며 "이젠 안 섹시할 때도 됐는데… 더 섹시해졌네? 이크크!"라는 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앞서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토가' 출연 당시 자신의 안무팀, 출연 가수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토토가'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정말 모든 것이 그대로… 그 때의 모든 것이 그대로였습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 같던… 한 때는 나의 일상이었던 그 모든 것들…"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90년대 시절로 돌아간 시간들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 시간 여러분의 추억과 함께 한 우리의 노래들… 우리의 추억이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셔서요… 정말 많은 사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토토가'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엄태웅과 엄정화(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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