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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만세가 어린아이다운 천진난만한 말로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일본 요코하마의 한 수족관을 찾았다.
이날 수족관을 구경하던 중 만세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뛰어갔다. 수족관 안에 스쿠버다이버가 있었던 것.
이에 만세는 "아저씨 바다에서 살아요?"라며 천진난만하게 물어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이런 모습을 본 송일국은 만세에게 "아저씨 바다에 살아요?"라고 다시 물었고, 만세는 당연한 듯 "네!"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쿠버다이버가 바다에 사냐고 물어본 만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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