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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남편의 육아 점수로 20점을 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새로 합류했다.
이날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이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 합류하게 된 18개월 된 여자 아기 엄지온 양의 엄마 윤혜진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약했고, 2012년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하기도 했던 인물. 이에 윤혜진은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합격을 해서 잠깐 갔다가 돌아와서 이렇게 지온이 엄마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남편 엄태웅에 대해서는 "자상한 스타일"이라며 "기본은 되는 것 같다"고 평했다.
하지만 엄태웅의 육아 점수에 대해 묻자 한숨을 내쉬더니 손가락 2개를 펴보이며 속삭이듯 "20점"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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