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근호(엘자이시), 손흥민(레버쿠젠), 조영철(카타르SC)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평가전에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4일 호주 시니드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 이들 세 명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원톱에 이근호가 서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 조영철이 포진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구자철(마인츠)이 나서고 중원에선 박주호(마인츠), 한국영(카타르SC)가 호흡을 맞춘다.
소속팀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한 이청용(볼튼)과 기성용(스완지시티)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수비에선 장현수(광저우푸리), 김주영(서울)이 중앙에서 짝을 이룬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가시와레이솔)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이 꼈다.
▲ 슈틸리케호, 사우디전 베스트11
공격수 - 이근호
미드필더 - 손흥민, 조영철, 구자철, 박주호, 한국영
수비수 - 김창수, 장현수, 김주영, 김진수
골키퍼 - 김진현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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