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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새로 합류했다.
이날 엄태웅은 '엄포스'라는 별명과 달리 '딸바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아침 일찍 일어난 딸 지온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온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 동물 모양 램프에 계속 뽀뽀해 엄태웅의 애를 태웠다.
이에 엄태웅은 "아잉 아빠 뽀뽀. 아빠 뽀뽀해줘"라며 딸에게 애교까지 선보였고, 결국 딸의 뽀뽀를 받아내 웃음을 안겼다.
[딸 바보 엄태웅.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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