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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포이즌' 역주행에 감격했다.
엄정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것도 진짜 오랜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까지는 이 기분 즐길래요"라는 글과 함께 음원 차트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가 공개한 차트에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나왔던 1990년대 인기 음악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특히 1위는 엄정화의 '포이즌', 2위는 지누션과 엄정화가 함께 부른 '말해줘', 3위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3일 방송은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그룹 터보, 가수 김현정, 걸그룹 SES에 이어 가수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남성듀오 지누션, 그룹 쿨 등 총 7팀의 무대로 꾸며졌다.
['무도' 엄정화.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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