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에너지를 더 쏟겠다.”
신한은행의 4일 하나외환전 승리. 외국인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42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일 KDB생명과의 연장전 대혈투 영향으로 체력부담이 극심했던 상황. 크리스마스는 원맨쇼로 팀 4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크리스마스는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다. 미국에서도 상황에 따라 많이 뛰는 날이 있었다. 팀 승리를 위해선 뭐든지 해야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팀 승리를 위해서 한 발 더 뛰겠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또 크리스마스는 2015년 새해 소망에 대해선 “개인 목표는 없다. 그저 시즌을 거듭할수록 팀에 에너지를 더 쏟을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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