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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3829R’ 전설 김주성 대기록 가치와 몸 관리 중요성

시간2015-01-05 09:31:2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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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829리바운드.

동부 김주성이 통산리바운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4일 오리온스와의 고양 원정경기 종료와 동시에 3829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조니 맥도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주성은 6일 전자랜드전서 1개의 리바운드만 추가하면 통산 리바운드 단독 2위로 올라선다. 이 부문 1위 서장훈(5235개)과의 격차는 여전히 상당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대기록이다.

김영만 감독은 “대단하다. 주성이가 몸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후배들에게 많이 존경 받아야 할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주성이는 리바운드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통산 순위 상위권에 올라있다. 아직 2~3년 더 뛸 수 있기 때문에 기록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김 감독의 코멘트 속에 김주성의 가치가 오롯이 녹아있다.

▲대기록의 배경, 프로 13시즌 근속

김주성은 2002-2003시즌 TG삼보에 전체 1순위로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신인왕에 이어 두번째 시즌에 MVP에 선정돼 단숨에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김주성은 무려 13시즌 근속 중이다. 팀 간판은 TG삼보서 TG로, 다시 동부로 바뀌었지만, 김주성은 항상 간판스타로 팀에 공헌했다. 또한, 현재 김주성과 동시에 데뷔한 대부분 선수는 은퇴했다. 2002 신인드래프트에 선발된 선수 중 김주성과 함께 현역을 이어가는 선수는 팀 동료 박지현이 유일하다. 이런 점들만으로도 김주성의 가치가 입증된다.

김주성은 13시즌간 평균 6.51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평균 수치만 보면 리바운드에 강세를 보인 외국인선수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13년내내 평균 5~8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통산리바운드 2위에 올랐다. 김주성은 13년간 동부서 근속하며 꾸준히 누적 스탯을 쌓았고, 결국 현역 전설 반열에 올랐다.

김 감독이 거론한대로 김주성의 누적기록은 찬란하다. 8908득점(4위), 964블록(1위), 588경기(4위)를 기록 중이다. 2~3년 더 뛸 경우 서장훈(13231점), 추승균(10019점)에 이어 역대 세번째 10000점 돌파도 가능하다. 이미 문경은(9347점) 기록 경신은 가시권에 들어왔다. 블록슛은 2위 서장훈(463개)과도 압도적인 격차. 대망의 1000블록슛 역시 다음 시즌이면 가능하다. 경기수 역시 최근 부상으로 결장 중인 송영진(592경기) 추월이 눈 앞. 결장 없이 계속 출전할 경우 2월 10일 모비스와의 홈 경기서 주희정(906경기), 임재현(608경기)에 이어 역대 세번째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운다. 심지어 김주성은 트리플더블은 단 1회도 없었지만, 더블더블은 무려 79회로 20위에 올라있다. 이 모든 기록이 13시즌 근속의 훈장.

▲결국 몸 관리가 중요하다

김주성이 13시즌째 근속하는 건 철저한 몸 관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김주성은 “부상을 당하는 게 가장 큰 위기다. 게임을 뛰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임을 뛰지 못하면 기록을 세울 수가 없다”라고 했다. 매우 당연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게 철저한 몸 관리. 그는 “다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또 잘 먹고 잘 쉬면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물론 김주성도 약점이 있었다. 태생적으로 파워가 강하지 않아 국제무대서 힘 있는 포스트업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남들보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더 열심히 했고, 중거리 슛도 완벽하게 연마했다. 처음부터 완벽했다면 오히려 나태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까마득한 후배 박병우는 “지금도 주성이 형은 경기 없는 날 야간 연습에 빠지지 않으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전설은 그냥 되는 게 아니다.

김 감독도 배려를 해준다. 시즌 전부터 “주성이는 나이가 있다. 25분 이상 뛰게 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김주성은 실제 올 시즌 평균 27분4초간 뛰었다. 김 감독 기준에서 약간 오버됐지만, 어쨌든 데뷔 이후 최저출전시간을 기록 중이다. 전성기에는 평균 35분 이상 출전한 강철체력이었고 스피드 역시 최상급이었다. 물론 올 시즌 김주성을 보면 확실히 모든 기능이 전성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특유의 노련미와 테크닉은 여전하다. 그리고 리바운드를 비롯한 누적 기록들도 여전히 빛난다. 철저한 몸 관리의 산물이다.

[김주성. 사진 = 고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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