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브루클린 네츠에 4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에어라인스아레나서 열린 2014~2015 북미프로농구리그(NBA) 브루클린과의 홈경기에서 88-8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시즌 전적 15승 20패를 기록했고, 브루클린은 16승 17패가 됐다.
이날 마이애미는 마리오 찰머스-드웨인 웨이드-루올 뎅-크리스 앤더슨-크리스 보쉬가 선발 출전했고, 브루클린은 재럿 잭-세르게이 카라세프-조 존슨-케빈 가넷-메이슨 플럼리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전반은 마이애미의 49-40 리드. 본격 승부는 3쿼터 중반부터였다. 브루클린은 51-61로 뒤진 상황에서 존슨의 자유투와 텔레토비치의 3점포, 로페즈의 팁인으로 57-61까지 따라붙었다. 마이애미가 보쉬의 3점포로 응수하자 브루클린은 로페즈의 자유투로 다시 추격했다. 64-59, 마이애미의 5점 차 리드로 4쿼터에 들어갔다.
브루클린이 4쿼터 막판 또 한 번 추격에 나섰다. 74-83까지 끌려가다 텔레토비치의 팁인과 로페즈의 자유투, 훅슛으로 80-83을 만들었다.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듯했다. 하지만 흐름이 바뀌지는 않았다. 마이애미는 종료 40.7초를 남기고 웨이드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3개를 연거푸 성공시켰다. 브루클린은 종료 14.8초를 남기고 존슨과 잭의 미들슛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남은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마이애미는 종료 3.6초를 남기고 마이애미 보쉬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림에 꽂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이애미는 보쉬가 2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웨이드가 25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맹활약으로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11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지원사격했다. 이날 팀 득점의 57.9%를 보쉬와 웨이드가 책임졌다.
브루클린은 존슨(19점)과 로페즈(16점 7리바운드), 텔레토비치(14점), 데론 윌리엄스(13점), 플럼리(12점)가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고비를 넘는 힘이 부족했다. 39.5%에 그친 야투 적중률도 아쉬웠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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