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한다면 다시 최강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조동화(SK 와이번스)는 5일 인천 문학구장 위생교육장에서 열린 구단 시무식에 참석해 2015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조동화는 2000년 프로 데뷔 이후 줄곧 SK 한 팀에서만 뛰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가 됐지만 2015시즌에도 변함없이 SK 유니폼을 입는다. 원소속팀 협상 마지막날에 SK에 4년간 2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선수단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조동화는 "국내 최강팀이었던 SK가 지난 2년간 아쉬운 성적을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동화의 말처럼 SK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로야구 사상 전무했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뤄냈지만 2013시즌과 지난 시즌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조동화는 "그렇지만 선수단은 지난 시즌 막판 하나로 뭉친다면 다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김용희 감독님 아래 모두가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한다면 다시 최강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5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들어가는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단에게 주문했다.
김용희 감독을 새롭게 사령탑으로 영입한 SK가 조동화의 말처럼 지난 2년간의 아쉬움을 씻고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K 조동화. 사진=문학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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