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가 유격수 랭킹 12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올 시즌 메이저리그 유격수 판타지랭킹을 매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피츠버그와 단독협상을 벌이고 있는 강정호에게 유격수 랭킹 12위를 부여했다. 강정호를 메이저리그 주전 유격수 감으로 본 것이다.
SB네이션은 “강정호는 2014시즌 한국서 타율 0.356 40홈런 117타점을 기록했다. 파워에서 잠재적 능력이 있다. 물론 메이저리그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는 모르겠다. 스프링캠프서 강정호가 갖고 있는 능력을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했다.
최근 강정호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은 약간 달라지고 있다. 처음엔 위장입찰, 보험용 야수라는 말이 들렸다. 그러나 스몰마켓 피츠버그가 강정호에게 500만2015달러라는 포스팅 금액을 투자한 것은 분명 강정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했다. 일부 매체는 지난 시즌 주전유격수 조디 머셔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강정호로선 나쁘지 않은 흐름. SB네이션도 강정호를 12위에 매겼으나, 머셔는 아예 순위권에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강정호는 21일까지 피츠버그와 독점협상을 벌인다. 미국도 6일 정도부터 공식적으로 업무가 시작되는 만큼, 강정호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 네이션은 메이저리그 유격수 랭킹 전체 1위로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를 꼽았다. 이어 이안 데스몬드(워싱턴)가 2위, 핸리 라미레즈(보스턴)를 3위로 선정했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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