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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메이저리그가 일명 ‘20초룰’을 올 시즌에는 도입하지 않을 것 같다.
FOX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15시즌에는 20초 투구제한룰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초 투구 제한 룰은 메이저리그가 스피드업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투수가 20초내에 투구하지 않을 경우 심판이 무조건 볼을 선언하는 내용.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캠프서 시범적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FOX스포츠에 따르면, 조 토리 메이저리그 사무국 부사장은 “20초 투구 제한을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와 구단들의 찬성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현재 20초 투구 제한 룰을 도입하지는 않되, 스피드업을 위해 세부적인 규정 보완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감독이 비디오판독을 기다리는 시간도 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국내야구의 경우 올해 스피드업 추진을 위해 타자가 배터박스에 들어선 뒤에는 타격을 완료할 때까지 두 발 모두 벗어나지 않도록 규정을 고쳤다. 심판이 판단했을 때 타자의 불필요한 타임 요청도 허용되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구장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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