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활약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여자대표팀은 중국4개국 친선대회 출전을 위해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11일 캐나다를 상대로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여자대표팀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12년 만에 출전한다.
지소연은 5일 오후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대표팀이 새해 첫 소집됐다. 올해 월드컵도 있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도 있어 기분이 좋다. 준비를 잘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인 월드컵은 첫 무대다. 일본에서 3년간 경험을 쌓았고 영국에서도 1년 동안 활약한 것이 월드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선(로시얀카)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선 "은선이 언니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언니가 들어와 플러스 요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언니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 발을 맞출 시간 없이 경기에 바로 투입됐지만 서로 눈빛만 봐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월드컵에선 아시아 팀들이 아닌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 같은 팀과 대결하는데 그팀들에 뒤쳐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4강 주역으로 활약했던 지소연은 "U-20 청소년월드컵과 성인월드컵은 다르다"며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이 목표다. 그 다음은 16강"이라며 여자월드컵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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